지니의 첫 번째 웨딩 베뉴
"ICC 웨딩홀"
편하게 설명하기 위해 웨딩 준비 포스팅은 반모로 할게요! 양해 부탁합니다
지금 대구에 살고 있는데 결혼식은 대전에서 할 예정이라
거리가 너무 멀어 왔다 갔다 하면서 준비하기가 힘들 거 같아 미리 예식장 2군데를 생각하고 갔다
미리 검색을 해보니 ICC의 웅장함과 어둡지만 화려한 분위기에 이끌려서
TOP 1로 생각하고 방문!
폐백실 및 신부대기실


폐백은 안 할 생각이라 보기만 하고 패스!
신부대기실에 꽃 장식은 가운데 앉는 곳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꽃이 진열될 거라고 설명해주었다
평일에 방문해서 아쉽게도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없었음ㅠ
로비



1층과 3층에 단독홀이 있는 만큼
층고도 아주 높고 시원시원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
마지막 사진은 포토테이블인데 철제로 되어있고 사이즈가 엄청 컸다
하지만 추가 금액이 있다는 점에서 조금 실망..ㅠㅠ
만약 이 포토테이블로 안 하신다면 포토테이블 자체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하심
웨딩홀

1층에 위치한 크리스털 볼륨 홀!
사실 3층도 보고 싶었지만 행사 중이라 아쉽게 볼 수 없었다ㅠ
그래도 내가 보고 싶었던 1층을 봐서 괜찮았음!
정말 우와~ 소리가 나올 정도로 홀도 크고 웅장했고
평일에 방문해서 꾸며져 있는 예식장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에서 따왔어 첨부했어요 ㅎㅎ
크리스털 볼륨 홀은 딱 신부에게만 집중될 수 있을 만큼 어둡지만 또 예뻤고
그랜드볼륨 홀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느낌이었다
옛날부터 결혼식 로망이 어두운 분위기에서 아주아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진행하는 거여서
1층이 더 마음에 간 건 안 비밀~
연회장
크리스털 볼륨 홀 연회장은 2층에 위치해있어서 따로 사진 촬영은 안 했다
그랜드볼륨 홀은 같은 층인 3층에 있다고 함!
각 홀마다 연회장이 따로따로 있어서 아주 좋을 거 같았다
- 장점
- 높은 층고 + 많은사람 수용 가능한 홀 크기
- 주차자리 1000석
- 긴 버진로드
- 어두운 분위기지만 너무 어둡지만은 않음
- 단독 홀 + 단독 연회장
- 단점
- 추가금액 붙은 옵션이 많음
- 꽃가루 안됨
- 따로 알아 본 포토부스 안되고 식장 지정 포토부스만 가능
- 생각보다 높은 금액대
ICC 가 비쌀 거라는 예상을 하고 갔지만
BMK와 비교를 해보니 생각보다 더 가격대가 있었다
거기에 포토테이블 가지 추가금액이 붙는다는 점..ㅠ.ㅠ
그리고 내가 결혼하려고 한 날짜는 첫 식순밖에 없어서
만약 그 날짜로 진행하면
식사를 3층에서 먹어야 한다는 최대의 단점이 있었음....ㅠ
하지만 주차자리가 아주 넉넉하고 위치도 엄청 번잡한 곳은 아니어서
이러나저러나 ICC가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
BMK와 2개만 생각하고 다른 곳은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진행했던 터라
ICC가 더 마음에 들어서 ICC 크리스털 볼륨 홀로 계약 완료!
드디어 하나 완료!
*견적 및 궁금한 점 있으시면 비밀 댓글로 부탁드려요!